
간지좔좔
추리물은 좋아하지만 만화(책)은 거의 안 봐서
그 흔한 김전일 시리즈 한번 보지 않았다.
그러나 Q.E.D.라는 문구를 보자마자 단번에 삘이 꽃히는 건
내가 어쩔 수 없는 공대생이기 때문인가....
Quod Erat Demonstrandum.
(Which was to be demonstrated.)
수학과는 아니지만 나름 수학에 대한 동경?을 가진 나로서는
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제목이었다.

오 이그림이 좀 더 간지난다...근데 뒤에 저 식은 시그마 합공식아님??ㅋㅋ
어릴 때 명탐정 코난을 즐겨보던 경험으로 보았을 때
적어도 주인공이 지나가는 자리마다 살인이 벌어지지는 않는다-는 점에서
상당히 현실적이라고 생각된다ㄲㄲ
그리고 카나(다카하시 아이)와 토마(나카무라 아오이) 사이의 미묘하고 풋풋한 사랑관계?!는
보는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준다는....아놔ㅠㅠ
결국 두 사람의 관계는 뻔한 스토리로 진행됬지만
(하놔 마지막에 왜 격하게 포옹하지 않는 거지???)
뭐, 상관없다 그런 건;;;
여튼 수학에 대한 내용도 나오고(!)
그럼에도 어려운 내용을 어렵지 않게 잘 풀어냈다는 점에서
십점 만점에
십...오점 정도ㄲㄲㄲ7점 정도ㄲㄲ

나도 돈만있으면 이런거 한다
P.S. 1. 다카하시 아이가 이뻐보임. 생전 티비도 안 봐 한국 연애인 이름과 얼굴조차 구별 못 하는 내가 일본 아이돌 이름을 외우다니(심지어는 시험 날짜도 까먹는 내가), QED가 좀 강렬하긴 했나 보다.
P.S. 2. 추리가 상당히 사실적임. 그래도 난 두개..??정도 밖에 못 맞췄지만 말이다. 사실적이라고 했지만 6화에서 과거로 날아간다는 안습한 설정이;;;
P.S. 3. 토마 솔직히 캐간지. 볼 때마다 부러움. 나도 저런 타입이지만 난 토마만큼 똑똑하지도 못하고 비주얼도 안습인 까닭에 그저 눈물만....
P.S. 4. 만화책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. 무슨 만화책에 오일러 공식이 나온다냐....
근데 그림체를 보고 오히려 실망할 거 같아서 포기ㅠ
사실 너무 많아서그냥 올렸음.
)에 있음을 밝힙니다.
+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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