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Kasty, Kast Myself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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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그림설명은 그림판으로 하겠습니다.

학교에서 잉여시간이 날 때밖에 쓸 시간이 없으니까요.



자신이 정말로 칩튠을 만들 수 있을지 걱정되시나요..??

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, 이제 여러분의 작곡 실력만 믿으면 됩니다.

그리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, 여러분이 작곡하기 위해서 화음 같은 건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.

이게 뭔 개소리냐 하시겠지만, 사실입니다.

불협화음이 나도 칩튠에서는 별로 이상하지 않으니까요.

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'슈퍼마리오' 노래도(네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바로 그거)

화음 따위는 신경도 안쓰고 만든 겁니다. 다시말해

주음만 작곡하고 보조음은 주음 -3도로 일관...이란 거죠.





우선 '악기'를 하나 만들겠습니다. 저번처럼 악기를 만들어주세요.

그런다음 '속성' 탭에 들어가 보도록 하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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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 00-New instrument라고 써 있는 악기를 더블클릭해도 됩니다.

그리고 나면 악기 속성 창이 뜰 거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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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 Instrument settings의 Volume에 체크 되어 있는게 보이나요? 볼륨 속성을 사용하겠다는 겁니다.

나머지 4개는 체크하지 말구요. 뭐 체크해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날 겁니다.

속성을 변경하면 자동으로 체크가 켜집니다.

그 아래 Secuence Select라는 건 볼륨 속성의 번호를 지정하는 건데요, 지금은 악기가 하나 뿐이니 이것도 무시합니다. 나중에 자세히 설명할게요.

우선은 오른쪽 위에 Preset을 눌러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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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위 그림처럼 Linear fade out, Medium을 선택해 줍니다.

다 되면 밑에 Done을 누르고요.

그러면 이렇게 될 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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밑에 MML이라고 된 부분 보이시나요? 무슨 약자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현재 설정값을 "글자로" 표현해주는 겁니다.

설정값을 바꾸고 싶다면, 밑에 숫자를 바꾼 후 Parse를 누르면 숫자에 맞춰서 설정을 해 줍니다. 와우!


그럼 저걸 글자로 다 해야 되나요?

아니죠.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면 각 셀의 값을 바꿀 수 있고,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는 선을 그려서 셀들의 값을 바꿀 수 있습니다.

셀의 개수는 왼쪽 +- 버튼을 이용해서 바꿀 수 있고요.

각 셀은 0부터 15(16진수로 0부터 F)까지의 값을 가질 수 있습니다.


다 되었다면, 그냥 설정창을 끕니다. 자동저장되요.

이제 커서를 Square1의 맨 왼쪽에 두고, 마음 내키는 대로 연주해봅니다.

(스페이스 바를 눌러 '녹음'상태에 있지 않아도, 피아노 건반 누르듯이 키보드를 누르면 소리는 납니다)



저번과 다른 것 하나를 아시겠나요??

지난번에 만든 '이상한 음악(?!)'에서는 처음 설정값이 끝까지 가니깐

도 음을 한 번 입력하면 소리가 꺼지지를 않았죠.

이번에는 약간의 시간(0.4초) 안에 소리가 점점 사라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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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까 악기 설정 창에 있던 모습입니다.

전체 셀의 개수가 25개이고, 한 셀이 16ms니까 400ms의 길이를 갖습니다.
(1초는 1000ms,밀리세컨드 입니다.)


그리고 8번 셀의 값은 10이군요. 0번부터 세니깐 실질적으로는 9번째입니다.


주의하실 것은, +키를 눌러 셀의 개수를 늘리면, 점점 셀이 작아지죠(보기에).

보기에 셀이 작아진다고 해서 셀이 갖는 시간이 줄어드는 게 아닙니다.

셀의 개수는 4분음표를 몇 개로 '쪼갤' 것인가가 아니라 몇 개를 '배치'할 것인지의 문제라는 뜻입니다.


-=-=-=-=-=-=-=-=-=-=-=-=-=-=-=-=-

자, 지난번에 배운 것과 연관해서 복습해봅시다.

한 번 세팅한 값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고 했죠?

위의 그림에서, 마지막 셀의 값은 0입니다. 즉 음량이 0이라는 거죠.

한 번 0이 되었으니, 계속해서 0이라는 겁니다.

만약 1이라면 음량이 1로 계속 들리겠죠.


악기 세팅 창에서, Fade in을 해보고 다른 걸 느껴보세요. 속도도 바꿔가면서 다른 점을 살펴봐도 좋겠지요.

자꾸만 16이라는 숫자가 등장하죠? FamiTracker를 배우는 내내, 이 16진수는 계속 따라다닐 겁니다.

그리고 0부터 세는 걸 봐서는 미묘하게 C언어랑 비슷한 느낌이....뭐 그렇다고요ㅋ


오늘은 click64가 어레인지한 Crystal Hammer를 들려드리죠.

귀로 듣고 곡을 딴 거라고 하는데 대단하군요.

사실 이어폰이 없어서 저도 안들어봤다는;;;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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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/12/01 15:44 2009/12/01 15:4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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